그릿
그릿을 읽고..그릿, 아비투스, 도파민. 이것에 초점을 두어서 얘기를 해야될 것 같다.내가 그릿이란 단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을 때는 아비투스란 책을 읽었을때이다. 그 전부터 알고 있긴 했지만, 자기계발서에 불과한 서적이라고 생각했다.본디 나는 자기계발 서적이라 하면은 불쾌한 감정이 먼저 나섰다. 나는 문학을 사랑하고, 이에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책들을 본디 좋아하지 않았다.자신의 열정을 쏟으며 운동하고 책읽고,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하면 그게 자기계발이지 굳이 그걸 도와주는 책을 읽어야 할까?어린 나이가 아닌 이제는 두 발 자전거를 탈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했다. 그런 책들을 마치 어릴적 타던 자전거에 달린 보조바퀴처럼 생각했기에 불피요한 도움을 주는 10대를 지나고 이젠 20대에 나이를 겪고 ..
2025.02.04